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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18기 독자권익위원회 2월 월례회]“안전하고 차질없는 백신 접종, 지속 점검을”

기사승인 2021.02.25  2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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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18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진섭) 2월 월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울산지역 당면과제의 기획물에 공감했고,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보도를 이어갈 것과 새로운 주제 발굴에 전념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진섭 위원장(우창이엔씨 대표)

태화강국가정원 확장 문제점 지적 시의적절

◇이진섭 위원장(우창이엔씨 대표)= 태화강국가정원지정 이후 정원도시가 화두가 된 상황에서 3일자 기사와 사설에서 남산로 국가정원 확장건으로 예상되는 교통·민원문제를 사전에 잘 점검했다. 최근 동남권 특별지자체(3개광역시 통합)와 해오름동맹으로 광역권개발에 조직이 구성되고 있는 등 광역권 통합이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 인근 부산, 양산, 밀양, 경주 포항 등의 지자체 소식을 전해 줄 지면이 마련해 줬으면 한다.

   
▲ 양재원 위원(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등재, 선도 역할 기대

◇양재원 위원(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울산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 등재목록에 올랐다는 기사가 자주 등장해 아주 좋았다. 아직 많은 고비가 있지만 울산시와 언론이 관심을 가지면 반구대 암각화도 포르투갈 코어 암각화처럼 세계적인 관광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엄전중 부위원장(송림세무법인 대표세무사)

현대차 ‘새로운 노사문화’ 전국적 확산 희망

◇엄전중 부위원장(송림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지난 1월28일자 1면에 ‘사회적 조합주의’를 내세우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언한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상수)의 기사가 실렸다. 현대차 노조의 변화를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노사관계의 시작이기를 바란다’는 경상일보의 시각은 매우 옳은 방향으로 지역의 여론 형성에 머물게 하지 말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노력을 했으면 한다. 또 5일자 19면 울산대 경제학과 유동우 교수의 ‘납세가 필요하다’는 칼럼은 시의적절한 담론이다. 16일자 1면 ‘외래어 범벅…부끄러운 한글도시’ 기사를 보고 외국어 쓰기 풍토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상일보가 선두에 서서 우리말 사용 모범을 보이고, 전국 확산운동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회의에서 울산시의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유도, 출산장려책에 대한 심층 취재가 언론의 역할이라 했는데, 마침 인구정책위원회가 열렸다고 하니 고무적이였다. 하지만 18일자 사설에서 지적했듯 인구정책은 절대인구 증가를 목표로 해야 하고, 시의 인구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취재해 시민 호응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이죽련 위원(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설 앞두고 가족 생이별 요양병원 르포 인상적

◇이죽련 위원(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설 연휴를 앞두고 현장 취재한 요양병원 르포가 인상적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유리문 앞에서 비대면 면회를 해야 하는 가족 생이별 현장이 시의적절한 1면 기사였다. 특히 요양병원 어르신들이 자식들을 먼저 생각하는 인터뷰 내용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새롭게 되새기게 됐다. 명절마다 볼 수 있던 귀향길 교통문제, 경기회복 문제, 명절 장보기 보다 시대를 통찰할 수 있는 취재였다.

   
▲ 최진 위원(예공티엔씨 대표)

대기업간 수소산업 협력 기사 눈길 끌어

◇최진 위원(예공티엔씨 대표)= 7일자 ‘효성중공업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건설’, 현대차-포스코 수소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 차세대 먹거리인 수소산업 진출에 대기업들의 협력문제 기사들이 주목됐다. 또 9일자 유가 상승세와 백신 공급으로 석유화학업계 등 실적개선도 의미있게 봤다. 코로나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숙박·음식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앞으로 경기가 회복돼 경영실적이 개선되길 기원한다.

   
▲ 박원희 위원(동강의료재단 이사장)

암각화 보존관리 현안사업 선도적 추진을

◇박원희 위원(동강의료재단 이사장)= ‘울산 코로나 발생 1년’ 기획기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기록과 울산의 방역체계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의미가 있었다. 26일 울산에서도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안전하고 차질없는 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보도도 신경 써 주길 바란다. 또 반구대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 등재목록에 선정됐다. 그동안 경상일보는 기획보도로 반구대암각화가 가진 세계 유산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만큼 보존 관리 현안 사업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길 소망한다.

   
▲ ◇황석웅 위원(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수소산업 메카 울산’ 지속 관심과 보도를

◇황석웅 위원(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9일자 ‘남목고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주민반대’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사는 아직 수소의 폭발사고를 우려하고 있어서 생긴 일이라고 본다. 새로운 생태사업으로 떠오르는 수소사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경상일보가 수소사업에 대한 심층·기획취재 등으로 울산이 수소사업에 메카가 되도록 준비해 주길 바란다.

   
▲ 강진희 위원(한국에너지공단 전문위원)

울산 혁신도시 발전·활성화 가교역할 기대

◇강진희 위원(한국에너지공단 전문위원)= 2월 경상일보에 나온 혁신도시 관련 기사는 ‘제2시청사 건립’ ‘신세계백화점 부지 개발계획’ ‘쪼그라든 지역인재채용으로 혁신도시 활성화 발목’ 등이다.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한지 오래 됐지만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낯선 ‘그들만의 도시’로 비치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공공기관들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고민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울산도시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 수 있도록 경상일보가 가교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

   
▲ 차동형 위원(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청년층 흡수할 공과대학 설립·유치 노력을

◇차동형 위원(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최근 스마트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팜은 청년과 퇴직자가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일거 양득의 사업이다. 현재 울산 테크노파크에서는 울주군과 함께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경상일보에서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기사화 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울산 청년 인구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청년인구유출의 원인 중 하나가 고등학교 진학 후 대학진학을 위해 타지역으로 나가는 것이다. 울산은 산업 인력 수요가 있는 만큼 청년층을 흡수할 수 있는 공과대학 설립·유치가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정리=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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