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로 국비 1억 확보해

민관협력 복지플랫폼 구축

울산 중구가 올해 행정안전부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공모 접수와 심사를 거친 후 최근 복지 분야와 주민자치 분야에서 전국에서 29개 지자체를 선정·발표했다.

중구는 이 사업 가운데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 분야에 ‘구민 생활에 행복을 더하는 복지플러스Ⅳ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복지 전달 체계를 마련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지역복지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한다.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복지에 돌봄과 자치, 나눔과 협치 등 4개 분야를 접목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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