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명촌교 일원에서 사망한지 오래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명촌교 일원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억새밭의 한 나무 밑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다.

변사체는 사망한지 오래돼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성별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