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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서동욱 투기 합리적 의심”

기사승인 2021.03.23  2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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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보다 4배 비싸게 매입
무리한 지분 쪼개기도 의혹
국힘 시당 “억지주장” 일축
오늘 선관위에 고발할 예정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은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동욱 후보의 부동산 매입에 대한 합리적 의심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최덕종 시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A씨와 B씨가 지난 2012년 10월 1억5000만원 상당의 두동면 월평리 땅을 매입했고, A씨는 2014년 6월 B씨의 지분을 매수 당시와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매입했다”며 “하지만 서 후보 등 4명은 2015년 5월 6억3000만원에 해당 임야를 A씨로부터 매입했는데, 이는 일반인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거래”라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행위를 할 때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1년 전에 비해 4배 많은 6억3000만원이나 주고 보전관리지역이자 가축사육제한지역인 월평리 임야를 매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무리하게 지분을 쪼개 매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이에 대한 신권철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당시 주인이 땅을 쪼개지 않고 한 번에 거래하겠다고 했고, 면적과 가격이 부담스럽다보니 4명이 각각 돈을 마련해 매입했다고 이미 밝혔다”며 “민주당이 아니라는 이유로 오른 시세대로 제 값을 주고 부동산을 매입한 걸 비난받는 세상이 됐다”고 규탄했다.

시당은 이어 “부동산 투기가 문제가 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LH 사태처럼 사전에 취득한 정보로 구입해 비싸게 시세차익을 가져가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정상적으로는 선거에 이길 수 없으니 또다시 가짜뉴스보다 못한 억지 거짓주장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당은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2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www.ksilb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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