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와 울산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는 13일 삼산119안전센터에서 치매선도기관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울산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는 소속 전 119안전센터가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이날 삼산119안전센터에서 남구보건소와 남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선도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삼산119안전센터를 비롯해 여천·신정·장생포·무거·공단·옥동119안전센터, 구조대 등 총 8곳이다.

남부소방서 각 안전센터는 이번 지정에 따라 치매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서비스를 확대한다.

조강식 남부소방서장은 “남부소방서 산하 모든 119안전센터는 치매로 인한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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