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 3월 월례회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3월에 소개된 기획시리즈물에 대해 긍정 평가와 함께 이 같은 심층 기획물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선 관련 뒷 이야기, 도심에서 KTX울산역으로 이동 불편 문제 등에 대해 본보에서 앞장서 보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울산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선도해야◇박학천(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 3월27일자에 게재된 ‘울산 상반기중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전장’ 기사를 관심있게 봤고, 기사내용에 적극 공감한다. 기회발전
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 2월 월례회가 지난달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위원들은 2월에 소개된 공공조형물 관련 시리즈물을 비롯해 울산의 역사·문화명소가 지역민의 외면을 받고 있는 현실과 지역의 중소 및 강소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후속 보도 등을 주문했다.지역 중기·강소기업 발굴 힘써야◇박학천(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 최근 경제면에 유망기업을 소개하는 기사를 봤다. 국내 최초로 최적화된 조건에서 백비드 형성 용접을 할 수 있는 자동화 용접장치 개발 전문기업 등
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 1월 월례회가 3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1월에 소개된 신년 기획을 비롯해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키기 위한 지원 사업, 미담 소식, 젊은 도시 울산으로 나아가려는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독자가 읽기 편한 신문 만들기, 문제 제기에 따른 후속 보도 등을 주문했다.“관 주도의 ‘도시숲’ 행사 아쉬움”◇장병윤(울산생명의숲 공동대표) 위원= 신문 1면에 보도되는 삭막한 사건·사고 기사만 보다, 17일자에 ‘제자들 위해 마지막까지 베풀고 간 선생님’ 기사를 읽었다. 기자가 직접
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 12월 월례회가 지난 27일 본사 8층 소회의실 열렸다. 위원들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화재 소식에 대해 경각심을 당부하는 기사 주문과 문화·관광 분야 발전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련 기획 시리즈 등을 통해 심층보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기후온난화 대응 지속적 관심 가져야◇박학천(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 겨울철 화재는 불청객이다. 불이 나서 기사를 쓰는 것보다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도록 화재 예방 기사를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12월27일자 6면에 보도된 ‘열린
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 11월 월례회가 지난 29일 울산 북구 신천동 울산시 제6호 민간정원 나우이제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시리즈로 이어진 ‘기획 기사’ 평가와 울산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녹색 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 기사의 형평성을 위해 추가취재 필요성 등을 제시하고 본보에 세심한 관심을 주문했다. 울산 기업들도 ESG 경영 가속화해야 ◇박학천(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 최근 화두는 탄소중립이다. 다만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시일이 걸린다. 추진 과정에서 착오도 많이 발생한다. 이런 과정을 위
제577돌 한글날(10월9일)과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1894년 10월19일) 129돌을 맞아 지난 10월7일부터 9일까지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원과 외솔기념관에서 ‘2023 외솔 한글한마당’ 행사가 마련됐다.3일간의 행사기간이지만 문화의거리에서는 한글 홍보관, 멋글씨 수상작 전시, 창작동시조 작품 전시, 글그림 전시 등이 진행됐다.이와 함께 한글사랑 음악회도 열렸다. 외솔기념관에서는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한글아, 놀자’와 외국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한글 글짓기 대회 ‘한글으뜸가름제’가 열렸다, 또 울산
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 10월 월례회가 25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다양한 문화행사 소개는 물론 행사 뒷이야기도 알리는 것과 함께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에 대해 본보의 관심을 주문했다. 다른의견 논할 때도 상대 인권 염두를 ◇박학천(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 주요 일간지 오피니언란을 보면 진영논리에 따른 칼럼이나 사설이 실린다. 하지만, 경상일보는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의견은 물론 독자의 실생활에 가장 와닿는 의견이 담긴다. 생각이 다른 부분에
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 9월 월례회가 추석을 앞두고 서면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지난 한 달 본보에 게재된 ‘공무원 장기기증 사례’ ‘울산 전기차 비중 최저’ 등 주요 기사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뒤,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보도를 이어가면서 공정하고 객관성을 담은 보도를 지속해 줄 것을 주문했다.지방의원들의 활동상 등 정치면 차별화를◇박학천(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 본보는 사설·기고 등 오피니언은 전국 주요 일간지에 버금가고 있다. 사회·문화면 역시 현장 취재로 살아있는 생동감이 피부에 와 닿는다.하지만,
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 8월 월례회가 30일 본사 8층 회의실 열렸다. 위원들은 청소년 범죄가 울산에서도 일어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한편, 2029년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수소트램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앞으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문제점 등에 대해 본보에 세심한 관심을 주문했다. 트램 도입 이후 문제점도 점검해야 ◇박학천(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 지난 8월24일 자에 ‘울산 2029년 세계 최초 수소트램 달린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수소트램은 교통편의는 물론 무가선으로 세계 최초로 관광 상품
기사란 나쁜 것을 나쁘다고, 시정할 것을 시정해야 한다고 하는 게 진실이라고 앞서 전제했다. 따라서 진실한 언론은 부조리를 개혁하려는 다분히 현실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진실이란 어느 사건 또는 어떤 문제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모든 사실은 그 존재가 다원적이다. 중요한 사실일수록 그 존재는 더욱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물을 부분만 보지 말고 전체를 봐야 하며, 역사적으로 관찰할 줄 아는 안목도 필요하다고 했다.그럼 이 두가지만으로 충족하면 될까. 아니다. 사물을 볼 때는 어느 면이 더 중요하고
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 7월 월례회가 지난 26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울산은 비교적 피해가 적었지만,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재난 예방 방안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 산단 부족에 대한 해결책 제시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본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을 주문했다.독자들 목소리 반영한 지면 개편 필요◇박학천(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 울산 최고 신문인 경상일보의 ‘사람들’면에 기사·사진이 소개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다들 1개 면뿐이라 아쉬워한다.
나쁜 것을 나쁘다고, 시정할 것을 시정해야 한다고 보도하고 논평하는 것이 진실한 언론임을 의미한다면 진실한 언론은 부조리를 개혁하려는 다분히 현실 부정적 언론이 될 수밖에 없다. 이와 반대로 만약 곡필이 부조리한 현실을 추종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표면상 온건하고 긍정적이며 따라서 건설적으로까지 보이는 것은 진실의 언론이라기보다 곡필의 언론이며 그것은 더욱 그럴싸하게 보이기 마련이다. 진실이란 어느 사건 또는 어떤 문제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모든 사실은 그 존재가 다원적이다. 꼭 진실을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일수
제21기 경상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학천)가 지난 28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뒤 6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제21기 독자권익위는 박학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선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장, 장병윤 울산생명의숲 공동대표, 우희태 유니세프 울산시후원회 부회장, 박수경 울산대 미디어 주간교수, 임대원 남구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6명의 신규위원을 비롯해 20기에서 연임된 남세환 대한민국신지식인 전 울산시회장, 정영진 삼영화학 대표, 강영두 동우 IND대표·한영융합회장, 김지환 지킴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등 1
본보 제20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수) 5월 월례회가 지난 5월31일 열렸다. 위원들은 울산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출 문제 해소와 5월 열린 다양한 축제 발전 방안, 공공의료원 건립 난항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본보의 추가 취재도 주문했다. 회의에 앞서 2년의 임기를 마친 최영수, 이상희 등 2명의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학생 인권만큼 교사 인권도 중시돼야◇최영수(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위원장= 5월15일자 기사 중 ‘울산시 기업친화정책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라는 기사를 봤다. 공장용지 부족 GB 해제를 위해
본보 제20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수) 4월 월례회가 지난 26일 열렸다. 위원들은 인구유출 문제 등 울산의 난제와 산불, 수학여행 그리고 신문의 다양한 주제 선택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본보의 끊임없는 노력을 주문했다.인구문제, 경제적 관점으로만 접근해선 안돼◇최영수(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위원장=4월18일자 이재명 칼럼 ‘인재를 찾아야 울산이 산다’를 보면 울산 인구의 유출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그중에서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많은 젊은이가 떠나게 된다. 인구 유출은 지역소멸로 이
지난 3월 ‘검정고무신’ 만화의 이우영 작가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세계가 열광하는 K-콘텐츠의 영광을 누려야 할 훌륭한 캐릭터의 창작자가 저작권 분쟁으로 오랜 기간 힘들어하다 세상을 등졌다는 점에서 안타깝기 그지없는 소식이었다. 법적 분쟁을 떠나서 이런 비극은 우리 사회 어딘가에 모순과 불공평이 존재하고 이것이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일 것이다.국내 만화 가운데 최장수 연재 기록을 보유한 만화 ‘검정고무신’은 고(故) 이우영 작가와 그의 동생 이우진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이영일 작가가 스토리를
본보 제20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수) 3월 월례회가 지난 29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울산 투자 유치 소식과 차세대 인재 육성 등 주요 기사에 대한 장단점을 논의하고, 향후 보완점도 주문했다.대규모 신규투자 잇단 유치 환영◇최영수(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위원장=3월21일자 기사 중 ‘아람코 대규모 울산투자 의사 확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접했다. 최근 울산의 대규모 신규 투자 유치 중 새로운 투자 의향을 타진했다. 지방 정부의 경제 외교가 한층 빛나고 있다.울산의 미래 먹거리를 발견한 것을 지면을 통해 확인
울산은 평범한 어촌마을에서 50년 만에 국내 최대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그래서인지 울산은 늘 전국 최대, 최고라는 단어가 따라다니고 그에 따른 시민들의 자긍심도 대단하다. 그러나 문화와 관광 그리고 스포츠 분야에 대해서는 모두들 관심을 갖고 부족함을 이야기한다. 필자는 울산에 태어나 46년을 울산에 살며 현재는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필자 역시 울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실체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울산은 중화학공업 중심으로 발전했다. 그래서 한때 재미없는 도시 1위, 공
본보 제20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수) 2월 월례회가 지난 22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컬렉션부터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장단점을 논의하고, 향후 보완점도 주문했다. 시민이 다시 찾는 미술관으로 거듭나야 ◇최영수(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위원장= 2월10일자 기사 중 ‘울산시립미술관 관람객 급감…볼거리 확충해야’ 기사를 접하는 순간 터질 게 터졌다는 작은 탄성이 나왔다. 물론 갓 개관 1주년을 넘어선 시점에서 성급한 판단일 수도 있다. 하지만, ‘
본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수)가 지난 25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첫 월례회를 갖고 올 한해 본보가 나아갈 방향, 기사 방향 등 보완점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산업 유치·정주여건 개선 노력을 ◇최영수(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위원장=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본보는 신년호에서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도시로 울산의 매력을 키우자는 내용을 전했다. 2023년에는 삶의 지수가 모든 면에서 낙관론보다 비관론이 앞서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인구 순유출, 탈울산으로 미래 성장 기반이 서서히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