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66번째 생일인 24일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SNS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66번째 생일인 24일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생일 축하 고맙습니다. 생일을 챙기지 않는 삶을 살아왔는데, 대통령이 되어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니 두 번 다시 없을 특별한 생일이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더 힘내어 더 잘하라는 走馬加鞭(주마가편)으로 받아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주마가편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한다’는 속담으로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을 때에 더욱 힘을 더한다는 뜻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지난 22일 다른 청와대 직원과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에게 본인의 서명이 들어간 ‘문재인 시계’를 전달한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