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입찰현장

22일 상가 입찰 성황리에 진행… 금일(23일)부터 계약 스타트!
교통 및 관광 인프라 확충되는 속초시,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덩달아 인기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와 더불어 광역교통망이 새로 갖춰지는 강원도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GS건설이 22일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공급한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가 입찰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금일(23일)부터 계약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입찰 당시 현장 분위기는 지난해 11월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 당시를 방불케 했다. 방문객들의 상가에 대한 투자 상담이 이어졌고, 오후 2시가 되자 입찰자들로 북적였다. 특히 입찰 중에는 최고 146%의 낙찰가율을 보인 호실도 있었다. 현재 대부분의 상가 낙찰이 완료되고, 낙찰자들이 속속들이 현장에 나서 계약을 진행 중이라 순조롭게 완판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계획) 예정 부지도 가깝고, 피노키오 테마파크 등 다양한 개발호재 등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는 청대로, 조양로를 통해 강원도 인제시, 양양시, 강릉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연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가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에 들어오면 서울 등 수도권과 연계된 사업추진, 관광객 증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속초항에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돼 더 많은 관광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기본적으로 속초자이의 874가구에 달하는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 부영 상권과 이어지기 때문에 반경 500m 내에 약 6천여 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형성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청대초, 청봉초, 설악고 등 학교 시설이 들어서 있어 보습학원과 같은 교육시설이 들어서기 유리하다. 또 주변으로 주거지가 밀집돼 있어 상가 내에서 원스톱 쇼핑(One-stop Shopping)을 즐기기 좋고, 병원, 은행, 세탁소, 편의점, 카페 등 실생활 관련 업종 입점이 가능하다.

또 GS건설이 직접 분양에 나서고, 분양대금을 신탁관리해 높은 투자 안전성을 갖췄다. 주변 이용객들의 동선과 시선에 맞춰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해 가시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상가동을 보행자 주출입구와 부출입구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상가의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청대로에 마련되어 있으며, 연면적 1,954㎡ 규모에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28~51㎡ 36실로 구성된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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