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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축구 국가대표팀 나란히 울산서 ‘겨울 담금질’ 돌입

기사승인 2019.12.05  20: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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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대표팀 3년째 울산 찾아
선수와 스태프 등 50여명
10일 동아시안컵 출전 대비
9일까지 종합운동장서 훈련
여자 A대표팀도 8일까지
10~17일 중·대만전 등 대비
울산서 전지훈련 ‘구슬땀

   
▲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올해도 어김없이 울산을 찾아 ‘겨울 담금질’에 돌입했다. 남자축구대표팀은 올해로 3년 연속 울산에 훈련캠프를 차렸고,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도 이미 울산에서 훈련을 진행중이다.

울산시는 오는 9일까지 5일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규모는 선수와 스태프 등 총 50여명이다. 대표팀은 오는 10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회에 참가한다.

A대표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7년에도 동아시안컵 대회를 앞두고 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었다.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A대표팀은 일본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안컵에서 숙적 일본을 4대1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게다가 지난해에는 A대표팀을 비롯해 김학범 감독의 U-23 대표팀, 정정용 감독이 U-19 대표팀 등 3개 연령별 대표팀이 울산을 찾아 합동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A대표팀이 겨울 전지훈련 장소로 울산을 찾은 건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이다.

시는 A대표팀이 3년 연속 울산을 찾은 이유로 우수한 천연잔디 축구장,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 우수한 숙박시설과 연계한 편리한 교통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태화강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대표팀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장 시설 사용료 감면 등을 포함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A대표팀은 이날 오후부터 첫 훈련에 돌입했다. 울산은 K리그 MVP로 선정된 김보경과 김태환, 박주호, 김인성, 김승규 등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벤투 감독이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등 팀의 주축이 됐던 유럽파를 제외한 가운데 치르는 대회여서 K리거를 중심이 되는 ‘플랜B‘를 테스트하고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내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A대표팀은 울산에서 9일 오전까지 손발을 맞추고 오후께 대회가 개최되는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A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1일 홍콩전, 15일 중국전, 18일 일본전 등 3경기를 치른다.

이와 함께 여자 A대표팀도 울산에서 담금질에 한창이다.

울산과학대 출신 19세 공격수 추효주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여자 A대표팀을 맡게 된 콜린 벨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시험대에 오른다. 추효주와 함께 강채림(인천현대제철)과 여민지, 손화연 등 WK리그 간판 공격수들도 차출됐다. 유럽파 지소연과 조소현, 이금민 등은 차출되지 않았다.

여자 A대표팀은 오는 10일 중국전, 15일 대만전, 17일 일본전 순으로 경기를 치른다. 여자 A대표팀은 8일 부산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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