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완 중구청장은 21일 중구 성안동 소재 공장자동화 전문 기업인 (주)에이티엠(대표 류항기)을 방문해 지역 산업 활력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지역 내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을 방문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21일 중구 성안동 소재 공장자동화 전문 기업인 (주)에이티엠(대표 류항기)을 방문해 지역 산업 활력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R&D 역량강화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창업 25년차 기술강소기업의 사례를 통해 중구가 추진 중인 4차 산업 선도 기업도시 조성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95년 설립한 (주)에이티엠은 5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토대로 지난해 울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기술강소기업이다. 산업처리공정과 제어장비를 제조하는 이 기업은 1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이 93억원에 이른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류항기 대표, 우경행 기술연구소장 등 임원진과 현장간담회를 가진 후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현장기술을 체험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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