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 경력이 단절되거나 직장을 잃은 여성들이 늘어났다. 그래서인지 경력단절 여성 중 구직을 단념한 여성은 되레 늘었다. 경력 단절 여성이 약 151만명으로 기혼 여성 6명 중 1명은 육아와 결혼 등으로 일을 그만둬 경력단절 상태인 것으로 나타난다. 그 중 46.1%(69만5000명)이 30대로 나타났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다시 일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 대다수의 인원들은 근처에 일거리가 없거나 없을 것 같아서 라는 사유가 가장 높았다.

이러한 이유를 통해 식스프레소(6PRESSO)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숙박.음식점 창업이 감소하였지만 찾아가는 카페 식스프레소는 비대면 소비문화가 증가함에 따라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식스프레소는 경력단절 여성과 창업을 하고싶은 여성들을 위한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에 두려움이 있는 지원자들을 위해 식스프레소는 기본소득이 보장 되는 지입형 바리스타를 제시하였다.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이 된다. 식스프래소는 기존 지입에서 발생 되는 문제점을 개선한 주 5일 근무제와 퇴직연금제도, 매출 수수료, 평가승진제를 통한 기본소득 조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있다.

식스프레소(6PRESSO) 관계자는 ‘여성을 위한 새로운 일거리 창출과 함께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어 워라벨을 제공할 것’ 이라며 뜻을 내새웠다.

현재 식스프레소는 경단녀를 위해 차량, 기기 할부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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